담당자 : 010-9119-3432
이번호로 연락주신 남자담당자분 확인해주시고 빠른 반품 신청과 환불 부탁드립니다.
저는 남자 담당자분과 연락한 여자이고 이름은 양진 입니다. 
사진 보시면 확인 되시겠지만 반품 보내드린 XL 사이즈 처럼 확연하게 떨어지진 않았고 부착이 부실하게 되어있습니다.

담당자님 월요일에 통화했을 때 사진 보내달라는 확인 안하신 것에 대해서는 설명도 해주지 않으시고
택배기사님을 마냥 기다리고 있던 저에게는 미안한 점이 전혀 없이 CS를 대처하시죠?

저번 처럼 택배기사님이 제가 몇시쯤 도착하시는지 메세지 보내드려도 답도 없고 집에 사람 있는지 확인도 없이 그냥 가실려는 경우가 우려되어
직장인이여서 평일 몇일 동안 부모님께 집에 계셔달라고 부탁드리면서 반품택배기사님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월요일 통화로는 당연히 반품해드리겠다는 확인하에 기다리다가 목요일에야 부모님께 계속 부탁드리기 죄송하여  확인 하였더니
그제서야 사진을 보내라는 설명을 하시면 어떻게 이해하겠어요?

구일일은 반품 처리 책임을 고객에게 떠넘긴다. 
은근슬쩍 고객 책임으로 떠넘기는거 같은데 환불은 제대로 받을 수 있는 것일까 라고 밖에 이해가 안되요.

왜 더 그렇게 느껴지는지 남기겠습니다.
XL 자켓 보내드렸을 때부터 (상품을 처음 부터 상태를 확인 안하신 것도 구일일 잘못 아니신가요?)
맞교환 처럼 말씀을 하시더니 반품만 회수해 가시고 나서 오비오 본사에서 AS를 안해주시겠다고 하니
환불을 하라고요.

제가 이해가 안되서 "저는 AS 설명을 들은 적 없고 새상품으로 맞교환인줄 알고 있었습니다. 우선 택배 기사님이 오셔서 물건은 드렸지만 다시 확인해주세요. "
처음 전화 주신분이 원래 담당자 분이 아니여서 다시 확인 하시고 연락 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이때 저는 이미 구일일에 대한 이미지가 좋게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처음 XL 자켓 부터 새상품으로 주실려던게 아니라 AS를 생각하셨던 거로 느껴져요.
구일일 판매자 분은 손해 안보시고 오비오에서 AS안되니 구일일 판매자님께 환불 해드리겠다고 하셨겠죠.
물론 손해 보시면서 판매하시라는 건 아닙니다. 궂이 소매자인 제게 티를 낼 필요는 없다는 거죠. 

그리고 월요일에 담당자분과 통화하여 담당자 분은 새상품이 없어 환불하라고 말씀 주셨고 그렇다면 나머지 다른 사이즈도 떨어질것 같으니 반품해주시고 두 자켓 다 환불해주시겠다고 하신건 기억나시나요? 
  
구일일 판매자님은 제품 검토 안하고 판매하시는 것에 대해서는 절대 미안해하시거나 책임 안지시고
오비오 본사만 계속 언지 하면서 책임 떠넘기는 이미지를 주시고
처음 부터 사진 설명은 없고
다시 반품 포장을 뜯고 제품 확인 하며
다음 주 평일에 부모님께 몇일만 더 집에서 택배기사님 기다려달라고 부탁드리는
이런 번거로움에 대해서는 미안함 없이
 
어떻게 소비자에게 상식적으로 생각하라는 단어를 사용하시나요?
그리고 백화점 운운하며 그  말씀은 저희가 백화점에서 물건 사본적이라도 있냐는 비하하시려고 말씀한 느낌이신데?
마지막으로 소비자 센터에 고발하시라는 당당함 까지
십년을 이렇게 판매하셨다니 더 놀랍네요.

중간에 택배를 저희가 반품을 또 늦게 보냈다는 말씀도 하셨었는데 - 이 말씀도 저 한테 할 필요가 있으세요? 왜 하시는 거죠?
제가 직접 갖다드리는 것도 아니고 기사님이 회수해 가신건데???????? 


예전에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하고 오랫만에 보드복 구매하려고 보다가 구일일 온라인 매장을 보니 반가워서 제품 구매하였다가
이렇게 불편한 마음으로 마무리되네요.

빠른 반품과 환불 해주세요.